오해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동설(지구는 돈다!)의 창시자는 누구인가? ※본내용은 몰라도 사는데 지장없고 알아도 자랑하기 애매하고 말해봤자 입아픈 내용입니다. 간만에 작성하는 글이라서 아주 간단한 주제를 하나 골랐다. 그런데 시리즈임 1. 지동설(지구는 돈다!)의 창시자는 누구인가? 2. 그로인해 과학은 종교로부터 독립한 것인가? Nicolaus Copernicus, 1473 ~ 1543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지동설의 창시자 폴란드의 과학자 코페르니쿠스 되시겠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코페르니쿠스 이전에 기원전 350년 전쯤 아리스타르코스(☜링크 걸어놨음)라는 사람이 관련 내용을 책으로 냈었다 아리스타르코스의 안타까운 점이라면 유명하지 못해서 연구결과도 묻혔다는 것 잇힝 :p 코페르니쿠스는 이탈리아 유학시절 도서관에서 아리스타르코스의 저서를 발견하고 본인의 생각을 발전시켜 지.. 더보기 회로(回路)의 전기는 돌지 않는다. ※본내용은 몰라도 사는데 지장없고 알아도 자랑하기 애매하고 말해봤자 입아픈 내용입니다. 이번에는 - 정말 기초 of 기초 초등학교 이야기를 해볼까한다. 초등학교 5~6학년이 되면 전기에 대해서 배운다 맨처음 배우는 것은 기호를 이용하여 회로를 단순화 하는 것이다, 위와 같이 기호를 이용하면 복잡한 전기회로를 쉽게 나타낼 수 있다, 그런데, 처음 전기의 개념을 배운 아이들에게는 전자가 흐르고, 전위차이가 어쩌고 이런 말들을 이해하기 쉽지 않다, 그래서 보통은 물펌프에 비유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글을 읽고있는 분들도 전기가 흐르는 개념이 명확치 않는 분이 계실까봐 초등학교 수준으로 간단히 설명하겠다. 전기는 (+)에서 나와서 (-)로 흐른다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것과 같은 이치다.. 그.. 더보기 갈릴레이 낙하실험의 뻥카 ※본내용은 몰라도 사는데 지장없고 알아도 자랑하기 애매하고 말해봤자 입아픈 내용입니다. 처음이니, 이미 좀 알려진 내용부터 편하게 가보려고 한다. 갈릴레오 갈릴레이 (1564~1642) 훌륭한 아저씨다. 뭐 할아버지라고 해야하나.. 암튼 편의상 이 아저씨라고 하겠다. 얘기거리가 많은 아저씨지만 오늘 할 얘기는 낙하실험이다. 아이들 동화책이다. 갈릴레이 얘기인데 '낙하실험을 했지만, 아무도 안믿어서 대학에서 쫒겨났다' 는 내용이다, 간단히 낙하실험이란 뭐냐 '무게가 달라도 떨어지는 속도의 증가량은 같다' 좀 어려운 말로 얘기하자면 '중력속도는 물체에 상관없이 항상 일정하다' 정도 되겠다. 갈릴레이는 [신 과학의 대화] 라는 책에서 '탑에서 포탄과 총알을 동시에 떨구면 땅에 동시에 떨어진다' 라고 말했기는 .. 더보기 선생님은 안 가르치시는 진짜 과학 솔직히, 시간이 많은 사람은 아닙니다. 그런데 굳이 블로그를 하고 뭔가를 끄적거리려는 건 최근에 좀 답답한 일을 많이 격어서 그렇습니다. 나름 이과생으로 공대에 입학하여 대학원까지 다니고 있습니다만 돌이켜 보니,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엔 틀린것 투성이더군요. [뭐 전부다 틀렸다고 하는건 아니고, 저도 아직 모르는게 많습니다] 그래서 현재 학교 선생님께도 여쭤보곤 했지만 모르시더라구요. 그리고 안믿으시더라구요. 어떻게든 설명했을 때, 돌아오는 답변은 항상 이랬습니다.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 그리고 굳이 그걸 알아야해?" 저도 그 말에 동의합니다. 뭐 굳이 알아야 될 필요는 없습니다. 문제는 틀린 것을 가지고 진짜라고 믿게 하는 태도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건 방조잖아요. 제가 진리니 진실이니 뭐 그런 어려운 .. 더보기 이전 1 다음